2024.04.20 (토)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토 마사루) 한순간에 세상이 달라질 수 있을까?여러분은 맛있는 물을 얻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맛있는 물은 어디에 있을까?많은 상표의 페트병에 담긴 물을 사야 할까?하지만 그것은 물의 본질이 아니다. 내 마음이 좋지 않으면 맛있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어떤 이유에서든 짜증나는 마음으로 마시는 것은 물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우리들 인체의 70% 가까이가 물이 아니겠는가자기자신의 마음을 먹는 상태에 따라서 자기자신의 인체의 물(혈액)이 좋고 나쁘게 변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될적...
지난 2016년, 국내 공원 가운데 최초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시설로 셉테드(CPTED) 시설인증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바 있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부산시민공원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셉테드학회가 주관하는 셉테드시설인증 평가에서 2026년까지 5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일컫는 단어로 범죄에 취약한 도시환경의 감시·통제 기능을 개선해 범죄기회를 사전에 제거...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ㅡ맑은 하늘 상쾌한 바람빨강 노랑으로 물들어 가는山野(산야)가 유혹하는 가을!자연을 등진 인간세상은허욕과 과욕의 분탕질에먼지 잘 날 없다.법률가의 합법과 국민적 상식이 충돌하면서 곱게 물들어야 할 단풍이 시퍼렇게 멍들어 간다.법률은 소수 전문가의 의견이지만 상식은 국민 대다수의 생각이란 점을진정 모른다는 말인가상식을 법률로 지배하려 들면 결국 민란을 자초하게 되는 것을 설마로 덮으려 한단 말인가.이재명 유동규 김만배 이름이 그렇게 썩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언젠가부터 온 매스컴을 도배질 하기 시작하드니 이젠...
훌쩍 지난 간 일년다시 돌아온 伐草日(벌초일)구월 첫째주 일요일일년 농사이자 피할 수 없는 주어진 가문의 준엄한 명령 벌초,구월에 들자 지지고 볶던 더위도 식어 30°아래로 뚝 떨어지고 살짝 햇살을 가려준 구름 부조 덕분에 여분의 체력으로 거뜬하게 끝낸 조상님네 벌초작업.변동없는 받은 날짜에 계속된 가을장맛비로 은근히 걱정을 하였건만 천만 다행히 어제 오늘 週末(주말)엔 뚝 그쳐주니 하늘도 성심이 가상타 하여 굽어 살피시는 모양이다.옛날이면 불호령이 내리고도 남을 젊은이들의 벌초 참여도가 갈수록 저조하고 점차 관심마져 멀어져...
필요 이상의 호들갑에필요 이상의 과대포장,결과는 허탈과 불신만 남았다뉴스특보(特報)를 내보내며 금방이라도 물폭탄을 퍼불 것 처럼 목소리를 높이던 기상캐스터 긴장 고조에 잔뜩 겁을 먹고 밤잠을 설치며 날밤을 세운 아침은 너무도 평온하다강풍은 커녕 한바탕 소나기가 쓸고간 듯 억울한 아침을 열었다.빗나간 일기예보에 대한 원망보다 무탈하게 스쳐 지나간 기운잃은 태풍이 고맙기만 하다.명색이 태풍이라 성깔을 보일만도 한데 거짓말처럼 순순히 물렀으니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백성들의 간절한 지성(致誠)이 하늘에 닿았나 보다.어제가 더위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피로도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장 대응 인력의 ‘심리방역’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사업에 나섰다. 구 보건소 산하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들의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개인의 심리방역을 통한 소진 예방 및 심리지원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백신 예방접종센터와 세웅병원 선별진료소 등을...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영도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8월 17일, 18일, 20일 3일간 운영했다.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는 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미래 해양산업과 타 분야가 융합된 미래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융합 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진로캠프에서는 3D프린터(모델링)를 활용한 해양보트 제작과 온라인 승선투어 및 해양분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 중심인 진로 탐색 기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병에 든 세상회복은 커녕 갈수록 태산이라 절기따라 잘도가는 세월,인간세상엔 난리가 나도피고지는 자연의 순리를 누가 거역하리또닥비가 내리는 무거운 아침, 들녁에 나섰드니 잘 자란 벼이삭이 끝을 고르고 있다.가만 내벼려 두면 풍년 농사가 분명한데 점잖게고개숙인 녀석들을 얕보고이즈음 몹쓸 태풍이 초주검으로 몰아가니 산들바람결에도 조심스레 몸을 사린다새떼 쫓던 아이도새떼 지키던 허수아비도사라져 버린 들녁,태풍전야라 했던가곧 닥칠 혼줄에도바람은 한가로이 풀잎새에 누웠고소곤소곤 졸졸 도랑물소리 정겹다. 정길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7월 26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105명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사업소등 63개소에 배치돼 4주 동안 행정업무보조, 현장조사, 민원안내, 코로나19 관련 업무지원 등 시민과 밀접되는 생활민원 현장에서 근무를 했다. 직업경험과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느낄 수 있는 계기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에도 도움이 됐다. 박모군은 “더운 ...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2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금정경찰서,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부산대 외 관내 3개 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파탐지기와 적외선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소형 카메라가 주로 설치되는 곳을 중점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불법촬영을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