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부산시는 오는 3월 8일까지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중소기업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입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생방송, 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역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내륙 소비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마련됐다. 먼저, 참여기업이 샤오홍슈, 타오바오, 핀둬둬, 왕홍 라이브방송 등 다수의 중국인 이...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IBK기업은행과 부산 ․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재원인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2023년까지 총 321개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BPA는 올해 연장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8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27일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시아영화펀드 (Asian Cinema Fund, 이하 ACF)가 올해의 지원작 모집을 시작한다. ACF는 한국과 아시아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며 보다 안정된 제작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이로써 작품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으로의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3월 20일(수)까지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를, 오는 3월 25일(월)부터 4월 15일(월)까지 한국 및...
올해 투자유치 6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6일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에 이어 굵직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연속으로 유치하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시는 오늘(26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공작기계 전문 제조기업인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와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는 DN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1위, 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기업으로, 탁월한 연구개발(R...
세계적(글로벌) 초일류 조선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 조선 산업현장 위기 극복 지원과 차세대 기술 선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제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했다(사진:부산시) 국내 조선업계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의 선박 수주 잔량(3,930만 ...
글로벌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레이(이상철 대표)는 2024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유럽 및 CIS 지역 물류 거점으로 선정, 본격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이는 2004년 설립 후 치과용 의료기기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치아 진단, 치료 및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레이,...
부산시와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천95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늘(2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총 1천9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부산 소상공인에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부산 소상공인에게 최대 1.5억 원의 자금을 대출해 주고, 1년간 연 최대 2퍼센트(%)의 대출이자...
부산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기업·단체로 지정할 기업·단체와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받을 공유기업·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기업·단체로 지정되면, 최대 1천5백만 원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5년부터 부산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기업·단체를 매년 지정해 오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현재 지정된 부산 공유기업은 재지정 기업을 포함해 총 45곳이다. 지정 신청은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
부산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구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원장 김동건)이 시의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메타구조를 적용한 트레킹화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해 8억 원의 보조금을 한국소재융합연구원에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신발피혁 기술을 개발하고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기술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모든 기술을 참여기업에 기술이전함으...
부산시는 오늘(19일) 3개 창업지원기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과 함께 「2024년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 4개 클럽의 창업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4개 클럽은 성장 단계별로 ▲'브라이트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밀리언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클럽'(부산테크노파크) ▲'에이스스텔라'(부산테크노파크)로 구분하여, 클럽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 등 전 주기적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