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부산시는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 '2023 갓생림픽'의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시는 지난해 캠페인으로 '부산에서 __...
부산시설공단은 5일(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갖고 2030년 새로운 비전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초일류 공기업’을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에는 부산시정에 발맞춰 안전, 편리, 복지, 건강, 여가 등을 포괄하는 도시의 행복가치를 시설 혁신을 통해 높여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난해 5월 1일 스포원과 기관통합 이후 선보인 첫 통합 비전으로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조직화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부산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에 이어, 올해 난임부부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출산 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의 출산 권리를 더욱 폭넓게 보장해 부산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월부터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또는 인공수정 시술이 필요한 부산시 거주 난임부부에게 1회 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외수정(신선·동결배아), 인공수정 시술 종류 등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해 지급한다. ...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문가 토론회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주...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늘(2일) 오전 11시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시장 상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부전마켓타운에서 상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생 현장 챙겨(사진:부산시) 박 시장은 부전마켓타운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과일, 전 등을 사면서 명절 장바구...
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가 전국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에 대한 강점을 살린 ‘디자인주도’ 센터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2023년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재창업지원사업 운영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 전시된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
부산시는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를 오늘(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를, 1년에 최대 200만 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시는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연령 범위를 확대하고 소득 ...
부산항만공사(BPA)는 31일(수) 오후 4시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총연장 1.6km·왕복 4∼8차로)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31일(수) 오후 4시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총연장 1.6km·왕복 4∼8차로)가 개통됐다(사진:BPA제공) 당일 BPA가 개최한 개통 기념식 행사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최진봉 중구청장과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해양항만분야와 지자체...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부가물류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 TF(이하 제도개선TF)’를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하고, 31일 2024년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7월에 운영을 시작한 제도개선TF는 배후단지 입주업체, 부산세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PA 업무담당자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개최된 2024년 제1회 제도개선TF 회의에서 BPA는「부산항 1종 항만배후...
부산시 건설본부는 교량 최초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을 내일(1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기술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 없어 감속 없이 도로를 통과할 수 있다.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에 대한 요금 징수 방법으로는 전자고지 등을 활용한 후불 고지, 사전 영상 약정 서비스를 통한 자동 징수 등이 있다.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약 69억 원이 투입되며, 건설본부는 지난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