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부산경찰청은 20대 신규조직원을 영입 후 도심 번화가 및 장례식장 등에서 경쟁조직 간 세력다툼을 벌이고, 성매매업소 등 불법 사업을 운영한 부산지역 2개파 조직원 등 총 73명을 검거하여 이들 중 흉기를 휘두르는 등 범행을 주도한 24명을 구속하였다고 31일(수)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운영한 성매매업소(6개소)의 범죄수익금 1억 2천만 원을 특정하여 기소 전 추징하여 보전 예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폭력조직 A파는 ’19년 1월부터 ’21년 1월까지 신규조직원 14명을 영입한 후, ’21년 5월 부산시내 ...
부산진경찰서는 상가 식당 업주 등이 가게 문을 닫고 열쇠를 창문 틈, 우편함, 소화전 등에 보관하는 점을 이용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14개소 21회에 걸쳐 500만원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30대,남)를 검거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CCTV에 포착된 모습 우편함에 보관된 열쇠를 찾아 가게문을 열고있다 (사진제공 : 부산진경찰서 / CCTV 영상캪처) 경찰에 의하면 검거된 A씨는 노역, 선원생활 등을 하다 힘이 들자 영업을 마친 상가 출입문 열쇠를 ...
최근 전국적으로 만연된 스마트폰 관련 범죄척결을 위해 경찰이 자체 전담팀을 편성 수사에 착수하여 국외로 5천만 원 상당의 장물스마트폰을 판매한 범인 29명을 검거했다. 부산금정경찰서는 부산용당세관 부산국제우편지원센터․부산국제우체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하여 도난․분실된 장물스마트폰 64대(5천만원 상당)를 중국으로 판매한 피의자 29명을 검거(구속 1, 불구속 28 / 절도 16명, 점유이탈물횡령 11명, 기타 2명)하고 배송 중이던 장물 스마트폰 64대를 압수했다고 23일(화)밝혔다. ▲절취...
건설인력회사에 근무 중 회사자금 12여억 원을 11년간 빼돌려 생활비 등에 사용한 40대 여직원이 고발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기장경찰서 경제팀은 기장군 소재 OO인력회사에 2010년 경리직으로 입사한 AOO씨(40대, 여)는 회사자금을 회사 동의 없이 빼돌려 생활비등에 사용한 혐의라고 밝혔다. A씨는 입사 후 ‘11년 4월부터 ‘22년 3월까지 11여 년간 약 1,900회에 걸쳐 12억 4천만 여원 가량을 회사의 동의 없이 A씨의 남편 은행계좌에 이체한 뒤 현금 출금 등 방법으로 회사자금을 빼돌려 생활비 등에...
부부가 다툰 뒤 아내 살해 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17층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11일 오후 10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OO아파트에서 AOO씨(60대, 남)가 부인 BOO씨(60대, 여)와 다툰 뒤 부인을 살해하고 베란다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내 안방에 사망한 B씨를 발견하였고 부부가 사용한 휴대폰을 수거하여 포렌식으로 분석하며 유족과 이웃상대로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2년 8월경부터 21년 3월까지 과거 병력을 숨기고 보험 91개를 집중 가입 후, 사고(상해)나 질병을 가장하거나 경미한 상해․질병으로 통원치료가 충분히 가능함에도 부산․양산의 입원이 용이한 중․소형 병원 37개소를 옮겨 다니며 반복 입원하는 방법으로 총 244회에 걸쳐 11억 8천만 원 상당 보험금을 편취한 前 보험설계사 출신 일가족 7명을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구속된 A, B씨는 사실혼 관계로 2004년부터 A보험사의 보험 설계사로 근무하면서, 입원 일당과 ...
공원내 해안가 등산 중 행방불명된 70대 해안 절벽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오늘(8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해안가에 실종신고 된 AOO씨(70대, 남)가 수색 중이던 경찰에 의해 해안가 절벽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종 신고 된 A씨를 구조하기위해 해경, 소방, 군과 합동수색 하던 중 경찰 드론팀이 이기대 농바위 절벽에서 의심물체를 발견하여 해경이 인양해 경찰이 인수하여 신원을 확인 후 실종신고 된 A씨와 동일인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A씨는 6일(토) 오후 5시쯤 용호동 ...
부산은행 행원이 고객상대 예금 19억 원을 빼돌려 선물거래투자 탕진한 행원을 횡령혐의로 체포 구속됐다. 지난 1일(월) 사하경찰서에 올해 초부터 지난달(7월)까지 법인고객 예금을 10회에 걸쳐 19억 원을 빼돌려 선물거래 투자한 후 탕진한 부산은행 OO지점 행원 AOO씨(30대, 남)가 고발 접수되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고발접수된 내용에 의해 행원 A씨를 수사하여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법 횡령혐의가 인정되어 체포하고 8월 5일 구속영장 실질 심사 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사하경찰서 수사과장 권준한 경정은 A...
부산북구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 중 안전줄 끊어져 13층에서 작업자 추락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아파트 외벽도색작업 중 13층 높이에서 안전줄이 끊어져 추락(사진:부산경찰ⓒ김석정 기자) 오늘(8일) 오전 10시 20분 쯤 부산 북구 만덕동 15층 OO아파트 외벽도색작업 중이던 작업자 AOO씨(40대, 남)가 13층 높이에서 안전줄이 끊어져 추락하는 것을 작업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119소방에 의해 CPR을 실시 병원에 후송하였으...
아파트 같은 층 생활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자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4일(목) 오후 11시 35분쯤 부산 금정구 OO아파트 같은 층에 거주하는 AOO씨(40대, 남)는 평소 옆집에서 수압용 모터소리 등 평소 생활소음에 불만을 갖고 있던 중 BOO씨(40대, 남)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 A씨가 흉기를 휘둘러 B씨가 상해를 입히는 소란으로 주민의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살인미수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B씨는 일부 자상에 그쳐 생명에 지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