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허위 수납영수증을 이용해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사범 33명을 입건하고 이 중 1명을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 압수한 환자 상담 노트, 서류(사진:부산경찰)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고가의 얼굴 피부 시술, 필러 시술을 의뢰하는 환자들을 속여 저가의 가짜 약물을 처방하고, 성형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과 결탁하여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한 발톱 무좀 레이저 시술비를 받고 상응하는 금액 만큼 성형시술을 하는 방식으로 보험사...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40대 남성이 국내에서 첫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4월 쯤 상용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동성착취물(이미지) 360개를 제작·소지한 혐의로 A씨(40대, 남)를 주거지에서 검거 7월 구속 수사했다고 1일(화)밝혔다. ▲불법촬영물 등 저장 및 불법촬영물을 다운로드 받을 수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 NAS 서버(사진:부산경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외에도 ’23년3월...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총경 김태우)는 26일(수) 부산 지역 곳곳에서 135가구의 전세보증금 약 154억원을 빼돌린 일당 7명을 범죄집단조직죄와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바지 임대인 A씨(3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미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A씨의 명의를 빌려 실제 임대를 한 주범 B씨(42)는 별건으로 구속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바지인 A씨를 대표로 내세워 소위 ‘깡통 법인’을 매수 또는 설립하고 법인 명의로 담보대출을...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 대부업 조직을 결성하여,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인해 정상적인 금융대출이 힘든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인터넷을 통한 소액대출을 해주면서 연 4,000%이상의 높은 이자를 받아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이를 상환치 않는 채무자에게 그 가족 등을 협박하여 채권을 추심한 피의자 18명을 검거했다고 17일(월)밝혔다. ▲경찰이 압수한 현금인출카드, 대포통장(사진:부산경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 대부업을 목적으로 동종전과가 있는 주변 선후배 등 지인들...
외제차와 명품 등으로 치장하고 여성을 상대 금품을 강취한 20대 남성이 잠복 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A씨 은신처에서 압수한 물품(사진:부산경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해 22년 9월 공유숙박업소 이용한 후 미신고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업주를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하고, 올해 23년 6월에는 서울, 경기일대에서 고가 외제차와 명품으로 재벌행세하며 여성들에게 금품을 강취한 AOO씨(20대, 남)을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가 렌...
부산남부경찰서는 무면허·음주 상태에서 운전 중 피해자(전치 12주 중상해)를 차로 충격 후 도주하고, 이후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에게 대신 운전한 것으로 허위 진술을 교사한 피의자 AOO씨를 구속했다고 23일(금) 밝혔다. ▲가해차량 사고 직전 동선 추적 CCTV (사진:부산남부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음주 전력 3회인 피의자 A(30대, 여)씨는 지난 5월 17월 오전 1시 36분쯤 무면허·음주 상태에서 운전 중 남구 도시가스 교차로 방향에서 면허시험장 방향으로 편도 5차...
무면허 아동발달 치료 후 보험금을 편취한 의사와 병원사무장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의사면허를 대여받아 사무장병원인 ㅇㅇ소아청소년과의원(부산·양산점)을 개설하고, 부설 언어발달센터를 운영하는 방법으로 발달지연아동 상대로 의료인이 아닌 간호조무사와 언어재활사가 처방·진료를 실시하였음에도 정당한 의사의 진료행위가 있었던 것처럼 허위진료비 영수증과 발달장애코드(R코드)를 부여하고, 이러한 허위진료기록을 건강보험공단과 민영보험사 상대 19억 3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들(사무장2명, 의사4명)을 의료법위반 및 보험사기특별...
지인 간 갈등으로 흉기로 살해하고 이를 저지하는 또 다른 지인에게 상해를 가한 70대가 검거됐다. 부산동부경찰서는 8일(목) 오후 8시40분쯤 부산역 인근에서 AOO씨(70대, 남)가 평소 갈등이 있던 BOO씨(50대, 남)를 흉기로 찌르고 이를 저지하던 COO씨(40대, 남)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경찰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 사망하고, 현재 C씨는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상해를 가한 A씨를 검거하고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1일) 오후 4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피의자 정유정(23세, 99년생, 여)은 범죄의 중대성ㆍ잔인성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되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4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 구속된 정유정(23세)을 신상정보 공개결정했다.(부산경찰제공) 부산경찰청은 금정구에서 발생한 살인과 사체 유기...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 후 훼손해 시신일부를 여행용 가방으로 옮겨 유기한 20대 여성이 검거됐다. 금정경찰서는 20대 여성 AOO씨를 살인 및 사체 유기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26일 오후5시30분쯤 부산금정구 20대 여성 BOO씨의 주거지에서 흉기로 B씨를 살해한 뒤 훼손하여 시신의 일부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26일 저녁 A씨가 빈 캐리어를 끌고 자신의 집을 나서는 모습(사진:부산경찰청제공) 경찰의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