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고의사고를 내거나 선량한 보행자 행세를 하며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보험금을 편취한 외국인 보험사기범이 구속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진로변경또는 음주차량을 뒤따라가다 들이받아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선량한 보행자 행세를 하며 고의로 차량에 부딪히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한 피의자 AOO씨(20대, 이집트국적, 남)를 구속했다고21일(금)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A씨는 22.7월쯤 해운대구 우동 노상에서B씨(여)가 운전하는 승용차량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전방주시를 통해 충분히 정지할 수 있었음에도...
부산서부경찰서는 부부 싸움중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여성 AOO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최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5일 오후 9시 쯤 서구 동대신동 OO빌라 4층에서 BOO씨(60대, 남편)를 생활비 문제로 부부싸움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빗자루 및 가재도구 등으로 폭행 숨지게 한 혐의이다. 경찰에 의하면 이 부부가 새벽까지 다툰 뒤 잠들었고 오전에 A씨가 거실에서 자고 있던 B씨를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숨진 것을 발견하고 남편이 숨을 안 쉰다며 119소방에 신고했다. 출동한 ...
이달 10월 5일부터 17일 까지 총 7회에 걸쳐 화명생태공원 갈대숲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 검거됐다. ▲화명생태공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이어 발생 경찰 잠복 후 체포(사진:부산경찰영상캡처) 부산경찰청과 북부경찰서는 경찰 30여명을 동원하여 화명생태공원 갈대숲 화재범행현장 인근에서 잠복수사를 하던 중 지난 10월 13일(목) 화명생태공원 갈대숲에서 6번째 화재직후 현장에서 급히 빠져나오던 60대 여성을 발견하고 CCTV를 토대로 유력 방화범으로 지목했다. ...
부산해운대 동해남부선 철로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에 경찰 및 소방과 유해조수포획단이 출동했다. 오늘(13일)오전 8시 43분쯤 해운대구 우동 동해남부선 벡스코역에서 신해운대역 방면 철로 해운대터널 진입부에 80Kg 가량 멧돼지(3년생 추정)가 출몰해 유해조수포획단에 의해 사살 됐다. 이날 출몰한 멧돼지는 최초 오전 4시 33분 쯤 부산 부전역에서 최초 발견되어 동해남부산 철로를 따라 해운대방향으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있었고 이후 오전 7시 52분 쯤 신해운대역쪽으로 선로를 따라 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면 고액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70대 등 7명을 상대로 수회에 걸쳐 편취하여 피해자들의 고소고발에 잠적했다 경찰의 추적으로 검거됐다. 경찰에 의하면 AOO씨(40대, 남)는 지난 20년 2월부터 22년 3월 3년 간 옛 직장동료 등 이웃 지인들 7명을 상대로 투자금 명목으로 자신의 회사 주식이 1주당 10,000원에서 17,000원으로 상장되는데 투자하면 80% 고수익금을 주겠다며 속이고 7회에 걸쳐 3,9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A씨는 투자금 명목으로 편취한 금액은 생활비 등 탕진하고 22년 7월경 피...
현금 자랑 TV방송보고 40대 2명이 이를 훔치려고 아파트 1층 방범창을 절취도중 주인비명소리에 도주했다. 부산사상경찰서는 주거지 방범창을 훼손하고 달아난 울산거주 AOO씨(40대, 남)를 구속하고, BOO씨(40대, 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TV에서 본 유튜버 집 인줄 착각... 방범창 뜯다 주인의 비명소리에 놀라(사진:부산경찰) 지난 9월 25일 오전 2시 8분쯤 사상구 엄궁동 소재 OO아파트 1층 방범창을 절단도중 이 집의 주인 COO씨(50대, 여)의 비명...
부부싸움 중 60대 남편이 70대 부인을 폭력하여 다발성 골절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하여 구속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9월 24일 오후 7시쯤 동래구 명장동에서 의류구입 문제로 부부간에 다툼으로 AOO씨(60대, 남)가 BOO씨(70대, 여)를 수회 폭력을 가하여 B씨가 다발성 골절 등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 9월 30일쯤 사망했다고 전했다. A씨는 B씨와 함께 등산 중 굴러떨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하며 치료 중 사망한 것이라고 범행을 은폐하려 진술하였다. 동래경찰서(박정배 경정)은 B씨를 부...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2계는 프로야구선수 출신 조직폭력조직원을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전 프로야구선수 AOO씨(30대, 남)는 신20세기파 폭력조직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제 추행 폭력 및 욕설·모욕 등으로 입건 조사 중 구속됐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1월 후배조직원에게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폭행을 하고 또한 지난 5월 길 가던 여성을 불러 세워 강제추행 및 같은 달 인터넷방송 중 후배 조직원과 다툼으로 흉기를 들고 포장마차천막을 찢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 등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
6일(목) 오후 1시쯤 부산진구 OO백화점 지하1층 화장실에서 영아사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CCTV영상 과 영아사체를 담았던 종이백에 남아있는 지문을 분석하여 기장군 주거지에서 6일 오후 8시쯤 AOO씨(20대, 여)를 영아유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임의 동행한 A씨는 경찰로부터 1차 조사를 받고 추후 부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조사를 받기로 하고 귀가조치 됐다고 전했다.
6일 오후1시 7분쯤 부산진구 OO백화점 본관 지하 1층 여자화장실에서 영아(남)가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됐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이날 오전10시 쯤 OO백화점 여자화장실 세면대 밑에서 쇼핑가방을 발견한 미화원이 쓰레기인줄 알고 화장실 밖으로 꺼내둔 것을 쓰레기 수거원이 쇼핑가방속에 영아 사체를 발견하여 신고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CCTV영상 등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라고 전하며 세부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