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하 TJB)은2020전통시리즈“젊은 소리꾼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공동주최로 무대에 올린다. 그 마지막 무대로 김보림의‘적벽가’공연을오는 11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객석 띄어 앉기”로 개최한다. ㅇ 판소리‘적벽가’는 중국의 [삼국지연의]의 내용 중 관우(關羽)가 화용도에서 포위된 조조(曹操)를 죽이지 않고 너그러이 길을 터주어 달아나게 한‘적벽대전(赤壁大戰)’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소리이다...
대전시는 상습 혼잡구간이던 서대전IC에서 계룡시 간 국도4호선 5.54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광역도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ㅇ 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고 심한 경사와 S자 형태의 선형을 개선하여 교통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52억 원(국비 326억 원, 시비 326억원)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기존 4차로를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확장공사를 실시하고 안전시설 설치에 철저를 기하여...
충북도는 충주시 종합감사 기간인 11월 24일 충주시 수주팔봉과 종댕이길에 설치한 출렁다리 2개와 문성휴양림의 집라인 1개 시설을 도민감사관 2명, 민간전문가 1명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 케이블 및 와이어의 부식·손상, 난간 및 바닥판의 안정성, 안전관리계획 등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시설물안전법 관리대상 미지정, 볼트 등 접합부 강재 부식,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미비치 등 문제점이 발견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이 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숲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단체로, ○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육성뿐만 아니라 대원 지도를 위한 교사 양성을 통해 교실 내 산림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단원 현황 : 지도교사 455명, 단원 7,099명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다양한 정책 사업을 통해 산림분야 전문업체 수가 작년 말 10,803개에서 올해 9월 현재 11,651개로 약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자영업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분야 민간산업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산림의 개념이 농촌에서 도시 생활권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국민 생활수요에 필요한 산림일자리 또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산림분야 전문업은 다음과 같다. (나무병원) 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적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아파트,...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로미오와 줄리엣’이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 ㅇ ‘노래하는 인문학’은 문학 작품에 음악을 접목시켜 평소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한 연주다. ㅇ 이번 연주회는 2019년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셰익스피어의 불멸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앙코르 무대로 선보인다. ㅇ ‘로미오와 줄리엣’은 순수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겨울철 시설작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에 대한 예방과 방제를 지금부터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시설 내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잿빛곰팡이병은 20℃ 전후의 온도와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하우스 내 야간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냉해를 입은 후 주로 자주 발생하고 잎, 꽃, 과실에서 피해가 주로 나타난다. 잎의 경우 가장자리부터 회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1월 20일(금) 위탁교육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 꿈나래교육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어울림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동절기를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 이날, 설동호 교육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에 동참했다. ○ 위탁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 텃밭...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전 세계적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새 일상 시대에 부응하여「2020년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당초 본 과정은 2019년 1차연도를 시작으로 하여 2021년까지 3개년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계공무원 등을대상으로 초청 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에 따라 부득이 파라과이1개국으로 연수 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였다. ...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충청권의 동반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에 합의했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20일 오전 9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합의문을 채택하고 충청권 공동안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ㅇ 이날 채택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에는 ▲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을 위한 4개 시․도 간 상호 협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