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전라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판매촉진 특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특판에는 1~2만 원대 알뜰 선물세트부터 한우․전복․굴비와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9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총 596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 제품과 제수용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도장터 매출액 2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와 코로나19 및 호우 피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을 위한 대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난 1일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 위생키트 5,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공동대표 HCC 선진훈・위드디자인 김종주・BS안전 정광철,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을미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위생키트에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 물티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1인당 1세트씩...
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샤먼(廈門)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2021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3D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商務部)가 주관하고 푸젠성(福建省), 샤먼시가 공동 주최하는 샤먼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온라인 홍보관은 1년간 운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상담회 중 하나이다. 약 10만㎡의 전시면적에 4,00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매년 50여 개국 15,000여 명의 외국인...
전라남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수확기에 다다른 농작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막바지 배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태풍 ‘마이삭’은 3일 부산 부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전남지역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예보돼 사전 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 1일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직원 30명은 신품종 배(슈퍼골드) 수확을 앞두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나주 동수동 정모씨(67)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에 나서 1.5ha 과원에서 배 200상자 수확 작업을 마쳤다. ...
광양시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인 배, 오이, 미니파프리카, 감말랭이, 햅쌀 일반미, 김부각, 건고사리, 건표고, 건취나물 총 9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061-760-7072)로 신청하면 된다. 선물세트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판매된다. 9월 1일부...
전라남도는 적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적조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고수온 주의보 발령과 함께 장마가 소멸한 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적조가 지난해보다 조기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적조 발생 우심해역 60개 지점에 대해 매일 정기예찰을 벌이고, 연안 16개 시군의 적조 명예감시원 101명을 활용해 수시예찰 중에 있다. 또 특보발령 시 기동대응반 운영과 방제활동 지원 등으로 비상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전라남도와 공공기관, 대기업이 사회적 약자인 농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참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민·소상공인·취약계층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서울신문(사장 고광헌)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 단계에서 각각 혁신을 도모해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상공인과 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갯벌 지킴이 짱뚱어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기술로 생산한 인공종자를 방류했다. 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방류에 관내 어업인들이 함께 했으며, 건강한 인공종자 12만 마리를 보성군 벌교읍 호산어촌계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짱뚱어는 순천, 보성, 강진, 해남, 신안 등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전남 갯벌 대표어종으로 마리당 1천 500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돼 낚시와 맨손어업으로 연간 약 10억 원의 소득을 올려주는 효자품종이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으...
광양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구내식당,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중앙도서관 등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의 접촉을 최소화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대응과 방역의 주체인 행정기관의 업무 공백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현재 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주 1회 청사 살균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승강기 버튼 항균필름 부착 등 바이러...
광양시는 광양시이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9일 다압면 섬진마을 김점수 이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집중폭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김점수 이장 주택이 완전히 침수됨에 따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이통장협의회 임원 6명은 다압면 섬진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가옥침수로 인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광양시 이통장 327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춘휘 광양시이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다압면 섬진마을 주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