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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교육지원청 부산교동초등학교를 찾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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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교육지원청 부산교동초등학교를 찾아서 (1)

폐교위기 1년 만에 학업성취도 1위를 한 부산교동초등학교의 기적을 이루어 낸 학교 


2013년제 1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한 정재규 교장선생을 찾아갔다.

2014년 3월 12일 10시 IBN부산영남방송의 류덕호회장 송종호대표 그리고 류아랑기자가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학교를 찾아갔다.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장 중간으로 올라갔었다.

학교에 도착을 하니 1,2,3학년 정도의 학동들이 한사람 한사람께 전부 인사를 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을 것인데. 마음으로 울어나는 인사를 받으며 학교교장실로 갔다.

고, 잘, 미 운동(고맙읍니다, 잘했읍니다, 미안합니다.)으로 전교생을 이끌어 가시는 정재규교장을 뵈니 참 시골 장터에서나 뵙는 아주 소박하시고 멋도 없으신 한마디로 시골사람 같았는데. 여러가지 학교에서 하는 일들을 이야기 듣고는 마음이 움틀하는 것을 느꼈고 정망 참 교육자 이시다 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전교생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하여 정성을 다하여 운영을 하며, 교육 철학을 인성교육이신것 같았다. 

2012년도부터 "연필과 지우개" 란 동화집을 매년 발간을 한다고 하였다. 2014년도는 3권이다.

아이들이 직접쓴 동시 모음집은 "임종성"님께서 감수와 교정 그리고 해설까지 하셨다 한다. 하시고져 하는 정재규교장선생님의 노력인줄은 알지만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이 난다.

현재는 6학급 91명이지만 주위의 아파트가 준공이 되는 올 말에는 24학급정도로 확장이 된다고 큰 걱정을 하고 있었다.

물론 동래교육지원청이나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도 지금부터 준비를 하겠지만 그래도 많은 인원의학생을 관리 하다보면 좋은일보다 나쁘게 보이는것도 많을것이니 보는 사람도 걱정이 된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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