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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NPCGF)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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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NPCGF) 연합훈련

대테러, 대규모 인명사고 상황 가정한 연합훈련

1. 일본(시모노세키)에서 출항하여 부산으로 향하던 국제여객선(한반도호)이 부산 수영만해상에서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테러범들은 여객선조타실 및 기관실을 장악하여 선사에 10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여객선 승객은 휴대폰을 이용해 부산해경서 상황실에 신고한다.

2. 부산해경서 상황실은 출동함정, 특공대, 중앙특수구조단 등 대테러·구조세력에 현장이동 지시하고, 본청 상황실은 NPCGF 회원국에 상황전파 및 구조세력파견을 요청한다.

3. 한국 해경은 NPCGF 회원국으로부터 테러범은 표면적으로 금전을 요구하지, 요구한 금액이 전달되면 승객들을 무차별적으로 사살하려는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강제 진압을 결정한다.

4. 테러진압 1팀이 진입로 확보를 위해 헬기(한국)에서 갑판상에 있는 테러리스트를저격하고,K-3 위협사격과 각 고속단정 차단기동으로 테러범 시야를 분산시킴과동시에 한국진압 2(해상)자동 등강기 이용, 모의선박 현측으로 등선한다.

5. 진압2팀이 모의선에 등선하면 헬기로 강습하는 진압1팀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한국 진압1팀이 헬기에서 강습하면, 이어서 러시아 테러진압팀이 헬기로 강습하여 합류한다. 이와 동시에 중국팀은 해상에서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여객선으로진입한다.

6. 테러진압은 신속하고 빠르게 진행된다. 한국은 조타실을 장악하고 러시아는 중앙홀,중국은 기관실을 장악한다. 이 작전으로 테러범 11명을 전원 사살하며 작전에 성공하나, 안타깝게도진압과정에서 선장은 테러범의 총격으로 사망하고, 1등 항해사가중상을 입게 된다.

7. 계속해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탄이 폭발함에 따라 선내 남아 있는 승객에 대한구조작전이 시작된다. 승객 59명은 선박화재를 피하기 위해 해상탈출을 감행하며, 러범과 교전 중 중상을입은 1등 항해사는 갑판상에서 이송 대기한다.

8. 이때 테러진압팀은 선내 수색작전을 실시하여 잔여승객을 비상탈출구역으로 이동시키고, 구명슬라이드 설치하여 승객을선박에서 퇴선시킨다.

9. 또한, S-92 대형헬기에 항공구조사 5명이 탑승하여 이동하고, 3명의 항공구조사는해상에 입수 후 해상익수자 구조작전에 투입되고, 나머지 2명은 여객선에 하강하여 중상자 이송과 선내 진입 및 승객 탈출유도 임무를 수행한다.

10. 항공구조사에 의해 승객들의 초기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는 중 해양경찰은 대규모 해상 인명구조를 위해 고속단정, 항공기, 대형함정 등 구조세력을 투입하여 입체적 구조작전을 실시한다.

11. 항공구조사 유도에 따라 해상에 탈출한 익수자 59명이 구조를 기다리던 중 선수와 중앙으로 투신한 승객 중 1명이 조류에 의해 무리에서 이탈되어 일본해경 헬기에서 구조하고, 나머지 인원은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된다.

12. 또한 선미 방향의 익수자는 1005함의 인명구조 장비(다수인명구조 넷트, 구조 바스켓)에 의해구조된다.

13. 선내 진입한 항공구조사는 최종적으로 선내 수색 완료 후 퇴선한다.

14. 승객 전원에 대한 구조가 완료되자 여객선의 선미에서 발생한 화재가 점차 선수까지 확대되고, 이에 한국 해경은 소화포를 발사하며 여객선 화재를 진화한다.

15. 화재 진압 후 모든 동원세력의 합동 해상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이번 훈련은 종료한다.

16. 이날 훈련은 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이 참여한 최초의 대규모 인명구조훈련으외국훈련세력 포함 함정 13, 항공기 5대 등이 동원되었다.

17. 아울러 훈련 전일(6.6.)에는 해양사고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여 각 회원국별 수구조정책과 업무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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