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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비서실장,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 기자단 오찬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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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비서실장,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 기자단 오찬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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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 비서실장 : 반갑습니다. 상견례니까 인사만 하면 되는데 우선 여러분들 반갑다는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제가 옛날에 당 대변인 했을 때, 제가 단일기간으로 역대 최장수 대변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대변인 할 때 논평했던 것을 책으로 냈는데 논평이 잘 됐건 못 됐건 단 하나의 논평도 빼지 않고 그대로 실어서 책 세 권으로 해서 「민주당 550일의 기록」인가 이런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적 자료로 쓰려고 전국의 도서관과 당시 같이 정치를 했던 분들에게 제가 기증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제가 어떤 상견례를 넘어가는 기사를 제공한다든지 할 것은 없습니다. 일단 그것을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아직까지 업무 인수인계 중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제가 여러분에게 어떤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튼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기정 정무수석 : 비서실장님이 기사를 어떻게 쓰시게 만들려고 이렇게 말씀을 종료를 하셔버립니까. 저는 이제 대통령님을 잘 모셔야겠지마는 비서실장님을 잘 도와서 제 역할을 잘하겠습니다. 원래 우리 노영민 비서실장님하고는 2012년 때, 국회 수석하실 때 제가 예결위 야당 간사할 때 같이 사실은 뵀었고, 조금 전에 대변인 하셨을 때 제가 그때 정세균 대표 비서실장도 하고 이럴 때, 사실은 보이게 보이지 않게 생각해보니까 노영민 실장님을 제가 엄청 좋아했더라고요, 그때. 또 노영민 실장님이 당 수석 때 간사도 맡겨주시고 이래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제가 대통령님을 잘 모시기 위해서는 비서실장님을 잘 모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대변인이 한때 꿈이었는데 전라도 사투리 쓴다고 저를 안 시키더라고요, 정세균 대표님도. (일동 웃음)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은 대변인 팍팍 시키더라고요. (일동 웃음) 이게 지역차별인가 어쩐가 그래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아무튼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이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을 해야 하는데 민주당 정부의 어떤 성공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과 의회주의가 살아야만 우리 대통령님도 정말 성공할 수 있겠다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노영민 실장님을 잘 모시고 민주당이 의회 협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잘 소통하는 일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새해 또는 첫 자리하는 데 인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 반갑습니다. 오늘 다들 기사를 기대하시고 말씀을 해 달라고, 제목을 만들어달라고 그러더라고요. (일동 웃음) 실망스럽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제가 새로 왔기 때문에 그동안의 기자들과의 접촉 이런 것들하고는 약간 방식이 달라지는 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따로 뵙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오늘 모인 자리니까, 제가 이제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올해 우리 나이로 60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 회사에서도 그냥 동네 형처럼, 동네 오빠처럼 지냈으니까 저를 그렇게 동네 형처럼 생각해 주시고, 전화 주시면 언제든 제가 전화를 받겠습니다.

그런데 창구가 일원화돼야 된다는 목소리도 많이 있어서 대변인으로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었습니다. 그게 어떻게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필요한 부분들은 설명을 드릴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원칙은 대변인이 모든 창구다 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런데 실제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 대변인이나 저나 공유를 하기 때문에 저한테 물어보셔도 마찬가지고 똑같습니다, 아는 내용이. 제가 대변인보다 아는 게 더 많은 것도 아니고, 약간 다른 언론 정책이나 이런 부분들은 혹시 모르지만 기본 돌아가는 팩트 자체는 같이 공유를 하기 때문에 대변인에게 물어봐주시고, 나머지 그 외 잡다한 것들을 저한테 전화 주시면 언제든지 제가 자는 시간만 빼고는 또 회의시간만 빼고는 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개별적으로 한 번씩 식사를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출처 : 청와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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