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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나들이 떠나는 ‘강원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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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나들이 떠나는 ‘강원의 미소’

창령사터 오백나한 유물
국립중앙박물관 순회전시회
내달 25일부터 6월13일까지

봄나들이.jpg

▷창령사터 오백나한

 

강원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창령사터 오백나한,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특별전이 연장 전시를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전국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창령사터 오백나한이 전국적 명성을 얻으며 인기를 끌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해당 유물 및 작품을 초청해 마련됐다. 

국립춘천박물관이 지난해 8월부터 개최한 오백나한 특별전에는 2001년 영월 창령사 터에서 대거 출토된 고려유물 나한상 150여점과 나한상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펼쳐온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에게 1000년의 시간을 초월한 깊은 울림을 전달하며 인기를 끌자 당초 지난해 11월25일까지 계획됐던 특별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전시하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오백나한 특별전 인기에 힘입어 올해 ‘오백나한 브랜드실’ 운영도 기획하고 있다. 오백나한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순회전시를 하는 동안 박물관내부에 브랜드실을 신설, 7월부터 상설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내달 16일부터 5월26일까지 ‘창령사터 오백나한 연계 창작예술전’을 기획,오백나한의 브랜드화를 기념하며 현대작가들의 관련 창작품 전시에도 나선다.

 

김상태 국립춘천박물관장은 “오백나한의 인기에 힘입어 관람객과 단체 견학·체험객이 증가하며 지난해 전국 국립박물관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오백나한을 국립춘천박물관의 고유 브랜드로 만들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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