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도영)은 23일(금) 자동차 정비공장에 침입하여 시가 1,100만 원 상당의 작업공구 등을 절취한 이 공장의 퇴직정비기사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 OO씨(39세, 남)는 부산 남구 OO정비공장에서 정비기사로 일하였다가 퇴직한 후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 사이 퇴직한 공장에 피해자 B OO씨(45세, 남)가 없는 틈을 이용하여 3회에 걸쳐 몰래 침입 작업공구 43종 1,100만 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고 CCTV영상 분석한 뒤 피의자 특성을 파악하고 유료보관소 컨테이너에 숨겨놓은 공구 전량을 발견하여 압수하였으며 형사입건했다고 남부경찰서 강력7팀(경감 조원태)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