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18호 태풍 미탁(MITAG)... 산사태 발생 일가족 등 매몰

기사입력 2019.10.05 13: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KakaoTalk_20191004_191219867.jpg

    부산 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에 의해 103일 오전 850분경 부산사하구 을숙도대로 756번길 65(구평동) 일신정밀 공장 인근 산사태가 발생되어 주택, 식당, 가건물 천막을 토사가 덮쳐 대피하지 못한 일가족 및 식당관계자 등이 매몰되었다고 밝혔다.

    KakaoTalk_20191004_170024986.jpg

    부산경찰에 의하면 매몰된 주택에서 권OO(45년생, ), OO(51년생, ), OO(75년생, ), 식당건물에서 종업원 배OO(54년생, )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매몰하여 사망하였다고 전했다.

    KakaoTalk_20191005_102747492.jpg

    이번 산사태로 경찰 164명 소방 252명 사하구청 100명 군병력 230명 의소대 150 기타 62명총 958명이 동원되어 인명구조 및 재해복구에 나섰으나 압착에 의한 질식사로 인명을 구조하지 못한 구조팀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구조 복구인원 등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 사망자는 사하구 소재 하나병원과 구평동 예일요양병원에 안치되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