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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박현준)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일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世울림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世울림과학축전’은 과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함께 어울려 즐기는 통합교육의 축제한마당이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산과학체험관 중앙광장에서 열리고, 식전 행사로 부산
배화학교, 동명초등학교 등 학교예술동아리가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축제기간동안 62개교 과학 동아리 1,500여명의 학생들과 지역기부단체 7기관이 참여해 총
46개의 체험부스에서 과학놀이, 소망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부모회,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단체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사전에 체험신청을 받았으며나,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학생이나 시민들은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현준 원장은“이 축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들이 과학체험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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