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3일 부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한국
전통문화대학교는 부여군에 소재한 문화재청 설립 4년제 특수목적대학이다.
산림청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와 정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전통)정원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다각적인 교류 ▲정원문화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을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전통정원과 정원문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 폭을 넓히고 이를바탕으로 우리
시대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정원을 기반으로 한 정원관련 전문 인재 양성,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와 문화 대중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것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통정원에 전문성을 지닌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정원문화
거버넌스를 시작하게 되어기쁘다.”라며 “우리 전통정원의 가치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숲이 국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통해 정원관련 전문 인재 양성과
정원문화에 관한 정책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