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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에서 398억 원 규모 수산물 수출계약 상담 성과 달성

기사입력 2019.11.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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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1030()부터 111()까지 중국청도에서 열린 ’2019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하고,국내 수산물 수출업체의 판촉활동을 지원하였다.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는 미국 보스턴, 벨기에 브뤼셀 수산박람회와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로 꼽힌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에는53여 개국의

    1,600여 개업체가 참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삼, 전복, 어묵 등을 수출하는 26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한국관에서는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산 수산물을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고 시식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세계 각국의언어로 제작된 한국수산식품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도 배포하였다

     

    * 해삼죽, 어묵탕, 젓갈 김밥, 굴 세비체(남미식 해산물 샐러드), 자숙 꼬막살 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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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 39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실시하였고, 3개 수출업체는 70억 원 규모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 수출 계약에 앞서 상호 간에 수입·수출 의사를 나타내는 문서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수산물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수출업계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여수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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