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21일(화) 오전 10시경 해운대구 영무파라드 호텔 공사현장 12층 높이에서 거푸집 지지 나무받침대가 파손되어 도로적치물 단속 중이던 해운대구청 공무직 직원 머리에 떨어져 충격하였다.
피해를 입은 해운대구청 AOO씨(51세, 남, 해운대구청 미래도시과 공무직)는 머리 정수리쪽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이고 뇌출혈증상이 있으며 의식은 있으나 본인의 이름 등을 말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한편 신축중인 영무파라드호텔은 26층 공사현장으로 사고 당일(21일) 철거한 유로폼(철재+합판)을 크레인으로 지상으로 하역작업 중 12층 높이에서 거푸집을 지지하는 나무받침대(길이 1.2m 폭 8cm)가 파손되면서 지상으로 떨어져 사고가 발생되었다.
해운대 경찰관계자는 피해자가 뇌출혈증상으로 응급 수술예정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