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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주민 119안전기금 전달

기사입력 2020.03.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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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소방서(서장 박철만)에서는 지난 3월 4일 다세대주택 화재로 생활터 전을 잃은 화재피해주민을 위로하고자‘119 안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안전기금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화재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돕기 위하여 2012년 3월부터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 으로, 화재피해주민에게 생활안정자금, 주거 복구 및 찾아가는 심리상 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119안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월 15일경 부산진구 개금동 원룸 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계가 어려워진 수급자 장○○(63세)씨에게 소방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생활안정자금 40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박철만 부산진소방서장은“소방관은 화재진압은 물론이고, 화재 복구에도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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