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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92개소 손소독제 460개 지원

기사입력 2020.03.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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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92개소에 460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방역물품 품귀현상으로 수급에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전염병에 약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물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아동들에 대한 보호 경계를 늦추지 않고,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및 손속독제 등 물품 배부, 방역 철저, 휴관에 따른 긴급 돌봄 점검 등 선제적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방역물품이 확보되면 시설별로 신속하게 배부하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 92개소와 긴급 연락망 체계를 통해 코로나19에 관련 이상 증후 있을 시에는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예방을 철저하게 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면 코로나19는 이겨낼 수 있다. 앞으로 방역물품이 확보되는 대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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