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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대대적 방역 실시

기사입력 2020.03.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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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연장과 일부 학원 휴원에 따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PC방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구청 문화위생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역단의 유기적인 협조에 따라 PC방에 방역을 실시하고 살균 소독제를 배부했다. 업주들에게 자체 방역 유도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 관련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PC방의 경우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곳으로 이번 방역을 통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는 만큼 해당업소에서도 감염증 예방행동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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