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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0년 장애인복지사업 안내책자를 점자 및 음성정보서비스 형태로 제작하여 관내 복지관 및 구 민원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연금‧수당, 보육‧교육, 시설‧프로그램 운영 및 동래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등이 수록돼 있으며, 점자 안내책자 20권, CD 20장과 MP3 음원으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복지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MP3 음원은 동래구 홈페이지 내 “음성변환 장애인복지시책”으로도 구현되므로 구민 모두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문자음성변환시스템(Voiceye Code) 도입으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고령자나 문맹자 등 정보소외계층에게도 손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의 눈높이에 한발 더 다가서는 복지시책 추진으로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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