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일(수)에 벤처기업 바이오살(대표 박명금)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 비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이번 기탁식에는 바이오살 박명금 대표와 목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정철호 교수, 한국창업보육협회 정현준 국장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였다.
○ 바이오살(BIOSAL)은 2012년 창업한 기능성 암염제품을 개발하는 여성 기술창업기업으로서,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손세정용 천연암염 제품 비누 450개로, 초등학교 긴급돌봄 교실에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긴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인해 긴급돌봄에 대한 수요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예방 물품을 기탁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어린이 위생교육이 다시금 강조될 수 있어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큰 도움 되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육과정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