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복지행정 핸드북 및 리플릿’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복지행정 핸드북’은 복지 현장업무 담당자들이 구민들의 문의가 많은 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제작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돼 있으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안내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장애인 연금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아이돌봄지원 ▷출산 장려 ▷스포츠강좌 이용권 등이 실려 있다.

또한, 구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관련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아동 시설, 여성·장애인 시설현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제작된 복지행정 핸드북 및 리플릿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상담실,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하여, 민원인에게 알기 쉬운 정보제공으로 복지수요자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복지책자 제작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가 향상되고, 복지서비스가 누락되는 세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