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11일 부곡경로식당에서 계절김치와 밑반찬 200인분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금정구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웃들에게 전달 될 보따리에는 더워진 날씨에 제격인 시원한 열무김치와 코다리 조림, 돼지불고기, 오징어 젓갈 등 맛깔스런 밑반찬도 함께 담겼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금정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밑반찬과 급식대체 도시락을 매 격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