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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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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개최

▸ 30일(화) EXCO에서 해외진출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 본격 시동
▸ World Class 300의 TOP3 ㈜THN과 ‘통합제어기’ 신설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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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턴기업 유치 본격시동) 이번 설명회는 5월초부터 사전 준비한 기획행사로서, 그간 두달여 동안 대구상공회의소‧코트라‧해외진출기업‧기업지원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난 25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최종 확정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를 공식 발표하는 자리이다.

 

○ 코트라의 Invest KOREA 장상현 대표와 해외사업장을 둔 대구권 등의 25개 기업, 지역내 22개 기업지원기관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유턴 관심기업을 적극 발굴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 아울러 당일 참석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제안된 현실적 문제와 건설적 대안에 대해서도 산업부 등 관련기관을 통해 실효성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길 예정이다.

 

□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대구시는 국내복귀 희망기업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전담컨설팅(해외청산~국내정착 전단계), 입지및보조금, 인력채용, 거주지원, 스마트공장구축, 지방세감면, 정책자금우대 등 대구만의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패키지로 구성했다.

 

○ 정부 정책을 연계‧보완해 지자체 차원의 촘촘하고 내실있는「맞춤형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0일 대구형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로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 대구형 리쇼어링 인센티브 패키지(요약) >

     

◇ (전담컨설팅) 기업 맞춤형 전담TF 구성 및 해외청산~국내정착 통합 컨설팅

- 현지회계법인 해외청산 컨설팅 및 해외설비 국내 이전‧설치비용 지원(시 자체 5억원)

- 대구TP의「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기술닥터 및 PM제도」 연계 지원(1억원 한도)

◇ (입지및보조금)대기업 : 50년간 용지 무상임대 포함, 총투자액의 50%내 보조금

중소기업 : 10년간 용지무상임대+정부유턴보조금(최대 200억원)

◇ (인력채용) 고용창출장려금 : (정부)2년 + (시)2년 연장 ⇒ 총4년간 인건비 보전

직원거주비용 : 소요비용의 30% 범위내 기업당 최대 10억원 지원

◇ (스마트공장) 스마트공장구축 3억원, 시 로봇보급사업 2억원 등 최대 5억원 지원

◇ (세금 감면) 법령 범위내(행안부 개정검토중) 조례 개정으로 최대 감면율 적용

◇ (금융및R&D) 시 정책자금 2종(창업및경쟁력강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 지원

시 추진 R&D 및 비R&D 기업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우대

 

□ (지역경제 활력소)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유턴 지원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투자를 유도하여 침체된 대구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 이를 위해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와 노사평화도시의 강점, 산업부‧KOTRA‧상공회의소‧기업지원기관간 범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대구형 리쇼어링의 성공케이스 발굴 및 분위기 확산에 대구시의 유치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THN 투자협약

□ (투자개요 및 기업현황) 설명회에 앞서 대구시는 ‘와이어 하네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역의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이자 ‘World Class 300’ 선정기업인 ㈜THN(대표 채승훈)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 차량내 기능부품간의 전기‧전자신호 연결 배선뭉치 / 수작업 의존제품

○ ㈜THN은 2020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122억원을 투자하여 대구국가산단내 부지 5,873㎡(1,776평)에 첨단고급차종에 들어가는 ‘ICU 통합제어기*’ 신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 Intergrated Control Units / 기존 제어기의 기능통합 신제품

○ 신규공장에서 생산할 ‘통합제어기’는 차량 경량화‧친환경차 시대를 선도하여 2025년 자동차 전장제어분야 글로벌 TOP5를 목표로 새롭게 개발한 신제품으로 국가산단 제조공장은 향후 글로벌시장 확장의 국내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 참고로 ㈜THN은 대구시의 대표적인 강소기업 육성제도인 스타기업(2012년 선정) 출신으로 올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World Class 300’의 전국 300개사 성과평가에서 3위의 영예를 안은바 있으며, 30년간 축적된 업력을 기반으로 2019년 기준 매출액 5,330억원 및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1차 협력사로서 15개의 글로벌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 2016년 중소기업청 월드클래스 300기업, 2017년 대구시 고용친화대표기업

 

□ (대구투자 의의) ㈜THN은 4개의 국내공장과 8개의 해외사업장(중국5, 남미2, 필리핀1)을 두고 있음에도, 해외가 아닌 대구를 기업의 미래신성장 주력제품의 생산기지로 결정했다. 그 배경은 대구가 역점 추진중인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자동화 생산으로 인건비가 적게 들고, 해외로의 기술유출 우려가 없다는 점이다.

 

○ 특히 이번 사례가 현재 추진중인 정부 유턴정책(공장 자동화 등) 흐름에 부합하는「준 유턴」의 좋은 국내복귀기업 사례라고 판단하여 홍보설명회와 같이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 대구시는 국내 활동기업이 역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으로 「준 유턴」형태의 투자도 유턴기업 유치의 한 축이 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대구형 리쇼어링을 통해 ㈜THN의 중국내 사업장의 점진적인 이전 투자도 적극 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 장상현 Invest KOREA 대표는 “대구시 차원의 유턴기업유치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KOTRA와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특히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등을 통한 우리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유턴정책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트라와 대구시가 힘을 합쳐 올 하반기 내 1~2개라도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대구사례가 전국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국내복귀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확신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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