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자영업·소상공인 TF 단장으로서 이낙연 위원장님을 모시고‘자영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및 자생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자영업자 대부분은 고용시장에서 밀려난 ‘생계형 자영업’의 특성을 갖고 있고, 낮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선택할 수 있는 퇴로가 없습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사태가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올해 2차 추경과 지자체의 재난지원금 등으로 소상공인 지원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습니다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지난 2월부터 6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중소기업부에서 모니터링한 결과 자영업·소상공인들의 매출액이 코로나 확산 이전과 비교해 평균 50.1% 감소했다는 결과는 문자 그대로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