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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장마철 대비 부산항 신항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기사입력 2024.05.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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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14일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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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장형탁 신항지사장(왼쪽)으로부터 소형선부두 관리현황을 보고받고 배수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김석정 기자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 내 건립 예정인 항만소방정대 청사 신축 현장을 살펴보고, 시공업체로 하여금 미리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장마철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화물 상하차 지연 민원 해소를 위해 신항 4부두(HPNT)에 방문해 운영사 실무자들과 주차장 및 출입게이트 등 인근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매년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 대비해 시설물의 특성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설물 균열, 누수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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