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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찾아서 온마을이 진로체험처로

기사입력 2015.03.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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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헌)은 5일 오후 3시 이사벨중학교에서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이 가이드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부모 서포터즈로 구성된 동래진로체험지원단이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개인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발굴한 진로체험처를 안내한 자료로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에 탑재된 진로체험처, 각 학교에서 활용한 진로체험처를 함께 실어 각 학교에서 진로체험 계획을 손쉽게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학교가 부산시내 중학교의 60%로 확대되어 진로체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진로체험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동래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의 활성화 및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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