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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개발, 정신건강 5개영역 중점 다뤄

기사입력 2015.03.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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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되는 학생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손쉽게 대처할 수 있는 지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 정신건강 상황별 대응지침’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여 각급학교에 배포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도 배포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은 청소년기 주요 정신건강문제인 5개영역(①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②우울, ③자살, ④적대적 반항장애&품행장애, ⑤조기 정신증)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다. 지침은 또 평상시 학교생활 중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관찰하는 중에 도출되는 정신건강 문제상황으로부터 출발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황 중심의 ‘Decision Tree’를 제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교사들의 지도팁을 소개하고 있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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