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15년도 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 목표

기사입력 2015.04.07 11: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 영)에서는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산학생교육원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 간부직원 워크숍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리더십함양과 부서간 소통?화합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담당 이상 간부직원 25명 전원이 참석하여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를 하고 청렴실천서약서에서약했다.

    또 “부패 ZERO,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맞춤형 대책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고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가졌다.

    특히, 2014년에 부진했던  공사관리 및 감독 영역에서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청렴실천 업무처리기준을 매뉴얼화하여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제작한 ‘공사감독 청렴브랜드 스티커’를 학교 공사 현장에 배부한 사례 소개와 학교급식 영역에서 교육장의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을 위하여 담당부서의 청렴명함은 물론 교육감 직속 교육비리 고발센터(핫라인)가인쇄된 청렴봉투를 자체 제작하여 발송하는 등 다양한 청렴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소개된 우수사례와 자체 제작된 간부 직원 워크숍 책자를 타 교육지원청과 공유함으로써 부산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김 영 교육장은 열띤 토론을 마무리하며, “청렴은 존중과 배려, 부서간 벽허물기를 통한 소통의 조직문화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이번 결의대회와 워크숍을 통해 간부직원들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재차 확인했다”면서 “이러한 열정이 학교 일선까지 전달되어 대?내외적으로 깨끗하고신뢰받는 해운대교육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부산교육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동만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