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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최근 폭염과 관련해 일선 학교에 수업단축과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공문을 발송,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도교육청은 26일 폭염특보에 따른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일선 학교에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사천·밀양·거창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도내 각급 학교에서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문과 관계없이 폭염 및 황사 등 대처를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는 한편 초?중?고등학교가 수업 단축과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또 무더위로 인해 학교 급식 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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