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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展 개최

기사입력 2016.06.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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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사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AP통신이 본 6.25와 서울> 展을 오는 7월 17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AP통신 특파원이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당시 격변의 현장 서울의 모습과 서울 사람들의 삶을 함축하여 보여준다.

    사진작가 김한용 선생은 보도와 예술, 광고, 인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사진 연구소를 운영하며 서울의 변화상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다양하게 남겼다.

    최근 서울역사박물관 신수 자료인「서울특별시 전재표시도」(1952년경)는 6.25 당시 시가전과 폭격 으로 인한 서울 시내의 피해 상황이 매우 사실적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민들에게 6.25의 아픔과 시련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4-0274)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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