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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기사입력 2016.06.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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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창구 용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노치환, 강둘연)는 21일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40만원 상당의 성품(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말둘 용지동장에 기탁했다.   용지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은 매년 설, 추석뿐만 아니라 수시로 추진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 10일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수익금으로 성품을 구입해 이날 기탁하게 됐다.   강둘연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땀 흘린 결과, 장터수익금으로 성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겨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말둘 용지동장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또 수익금으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널리 확산되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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