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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중구민 대상 북항재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4.03.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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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북항재개발사업 적극 알리기에 나선다.

    BPA는 부산 중구청과 함께 오는 4일부터 북항재개발 사업지역 인근에 사는 중구민들을 초청, 3월 한달동안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북항재개발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BPA는 북항재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비전, 추진효과 등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소통 창구를 다양화하고 민원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북항재개발사업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유용한 사업으로 전개해 나가고, 사업 추진내용의 투명한 정보 공개로 정부 3.0정책을 적극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정현돈 BPA 투자유치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북항재개발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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