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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4.03.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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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하애란)에서는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후 직장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인 ‘2014년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운영에 참여할 기업체와 인턴으로 근무할 미취업 여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하는 기업체에게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인턴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을 5개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인턴참여자에게는 ‘취업장려금’ 지원 및 직장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준다.

    또한, 참여 기업체는 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채용기업 사후관리 지원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 인식 개선에 필요한 강의 지원 및 여성친화시설 환경개선 사업비를 1개 시설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해주고,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체결 기업체에게는 ‘새일터 행복기업’ 현판을 부착해 줄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취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과 상시고용 5인 이상 기업체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전화, 팩스, 인터넷(홈페이지) 등 모두 가능하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기업체에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연계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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