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慶南道 정보소외 계층에"사랑의 그린PC" 보급

기사입력 2014.03.06 11: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남도는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지역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취약한 개인이나 단체이다.

     

    경남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96대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하여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1,360대의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할계획이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나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신청서 접수 후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중고PC를 정비하여 6월부터 연말까지 각 가정과 단체(복지시설 등)에 택배로 배송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사랑의 그린PC 담당자(055-211-2535)’에게 연락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박동만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