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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에너지(주) 변압기 폭발사고 관련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7.03.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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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17.2.9. 기장군 정관 택지지구에서 발생한 대정전 사태(블랙아웃)로 약2만3천세대의 지역난방 공급 중단과 주민, 상인 등 일상생활의 혼란과 2차 피해 발생을 야기한 원인을 수사한 결과,
    정관택지지구에 전력을 독점 공급하는 부산정관에너지(주)는 154KV 변압기 케이블에 대한 관리·점검 부실로 케이블 스트레스콘(헤드)에서 지락  사고를 발생시켜 발전기 작동이 정지되어 정전사태를 야기하였으며,
    예비 변압기 미설치 및 사고발생에 대한 준비 부족 등 안전관리규정 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약 9시간 의 대규모 정전사태를 지속시킨 것으로 확인되어 정관에너지(주) 전?현직 대표, 발전소장, 전기팀장 등 9명을 형사입건 하였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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