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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공들 키자니아에 직업체험을 가다!

기사입력 2017.04.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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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초등학교(교장 노동현)는 4월 26일(수) 전교생 68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
    하여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진초등학교의 교육부요청 다문화 진로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연구학교 예산
    으로 전교생 모두 무료로 실시하였다.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처음 개장했으며, 어린이 직업 체험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이다. 학생들은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등 90여 가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실제와 똑같이
    꾸며놓은 시설에서 스스로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직업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키자니아에서 체험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과 일의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키조’를 쓰고, 모으면서 돈의 가치와 돈을 모으는 즐거움에 대해 알게 되었다.

    평소에 아직 꿈을 정하지 못했다고 고민하던 6학년 주○○학생은 “체험장 유리문 밖에서
    볼 때는 활동들이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체험해 보니 재미있고
    나도 모르게 활동에 빠져들었어요.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요.” 라며 새로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고, 본교 노동현 교장은 “진로교육은 종이에 물이 스며들 듯이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교의
    진로교육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세상에는 많은 직업의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더불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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