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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생태계 지도

기사입력 2017.06.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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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주)(이하‘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산지역 5개 대학이 기술보증기금 부산영업본부(이하‘기보’)와 오는 6월 8일 오후4시 30분, 부산연합기술지주(17층 회의실)에서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산연합기술지주에서 추진 중인 부산연합 TMC*(부산연합기술경영센터)(이하 ‘TMC’)의 참여 5개 대학* 산학협력단, 기보 등 3자간에 ‘4차 산업 선도형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마련 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 TMC : 기술지주회사와 대학 TLO(기술이전 전담조직)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형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산 지역 5개 대학들이 연합하여 만든 연합기술경영센터

    * 5개 대학 : 부산연합기술경영센터(TMC)소속 대학으로써, 대학내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이 있는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한국해양대로 조직되어 있음

    본 협약을 통해 향후 기술이전, 우수기술 발굴‧연계 등 성장지원 등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유치, 공동 컨설팅, 공동지원 인력 Pool 관리, 공동 기업 교류회 추진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에 산재되어 있는 우수 기술의 사업 활성화 및 투자회사 성장지원에 대하여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 19일 부산시, 특허청, 부산연합기술지주 간에 대학과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로 산업재산권 창출 및 활용에 큰 협력모델을 구축해 놓은 바가 있다.

    또한,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재)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지역 16개 대학이 출자하여 만든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으로서, 대학의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및 신사업 수요가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화플랫폼(조인트벤처설립, 지분편입, 단독설립)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시 5대 전략산업(해양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창조문화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지식인프라산업)에 집중하여 TMC 참여대학을 매칭하여 전략 기술분야에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참여대학 확장을 통해 지역 내 기술사업화 기반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기술들을 함께 발굴하고 신속한 투자를 통해 우리 시 우수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통합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과 활용에 더욱더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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