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일기예보 영상

기사입력 2017.07.20 11: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경상도는 폭염경보가,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에도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무더위에 대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햇볕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전 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2~3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33도, 강릉 35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레도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밤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33도, 청주와 광주 34도, 대구 36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말에 중부지방에,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