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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친절도 높이고 시민 사랑도 듬뿍!

기사입력 2014.03.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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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3월 28일까지 시내버스 전체 운전기사 3,200명을 대상으로 12일(1일 1회)동안 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고 예방 및 대처법 관련 등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 운수 종사자 자존감 향상에 대한 서비스 향상교육 및 대구 시내버스 정책에대한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은 교통사고 처리상식, 사고사례 및 판례를 통한 교통생활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법, 에코 드라이빙을 통한 경제운전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교육한다.

    서비스 향상교육은 단순 친절교육보다는 운수 종사자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을 실시하여 운수 종사자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 김종근 대중교통과장은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승객에 대한 친절도와 직결된다고 판단하여 운수 종사자의 자존감 형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업체별 방문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운수 종사자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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