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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기사입력 2017.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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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입법조사처와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은 10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모바일 금융 및 가상화폐 등 디지털 금융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기술발전과 금융규제 간 상충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관련 규제의 방향과 이에 대한 업계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와 윤세리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작된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박수용 교수(서강대 컴퓨터공학과)가 ‘기술적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를, 벤 해먼드(Ben Hammond) 영국·홍콩 변호사(영국 로펌 애셔스트(Ashurst) 홍콩 사무소)가 ‘영국의 핀테크 샌드박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정유신 센터장(핀테크 지원센터)이 ‘금융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 다홍페이(Da Hongfei) 대표(중국기업 온체인(OnChain))가 ‘중국의 블록체인 발전 및 트렌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제3세션 종합토론에서는 하태형 교수(수원대)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형중 교수(고려대), 오정근 교수(건국대), 이병태 교수(KAIST), 김우섭 대표((주)피노텍), 손도일 변호사(법무법인(유) 율촌), 정인화 단장(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단), 원종현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주제발표 내용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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