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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2018.09.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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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오거돈)928일 오후 1시에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첫 단계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산지역 7곳이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 특별법3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0조 규정에 의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도시재생사업 파급효과 및 사업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상지역은 부산시가 선정한 5(광역선정)과 국토부에서 선정하는 2(중앙선정)으로 국비 652억원을 지원받아 2023년까지 추진한다.

     

     먼저, 광역선정은 우리동네살리기형은 서구 동대신2닥밭골, 새바람주거지지원형은 연제구 거제4동의 ()으로 다시 피어나는 거제4동 해맞이마을’, 중구 영주동의 공유형 주거문화 클라우드(CLOUD) 영주일반근린형은 해운대구 반송2동의 세대공감 골목문화마을, 반송 Blank 플랫폼’, 사하구 신평1동의 시간이 멈춘 듯한 정책이주지 동매마을의 공감과 바람! Reborn’ 5곳이며,

     

     중앙선정은 중심시가지형은 동래구 온천1동의 온천장, 다시 한번 도심이 되다주거지지원형(공공기관 제안)은 금정구 금사동의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 2곳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지역의 주인인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를 마치는 대로 10월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국토교부에 선도지역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국토부가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면 2019년 상반기까지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절차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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