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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함성, 부산 동구에서 다시 울려 퍼지다.

기사입력 2019.03.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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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보훈청과 부산 동구청은 11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부산진일신여학교(현 동래여고 전신)에서 “100년함성의 시작 그자리, 동구에서 다시!” 라는 주제로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회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시보훈청장, 동구청장 및 유관기관장, 애국지사 유족과 인근 학교 학생과 시민등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기념식 및 종합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100년 상황을 재현하는 재현극을 시작으로 동구청 광장까지 1.3km 구간을 거리 퍼레이드를 이어나갔다.

     

    한편 일신여학교는 호주 선교단체에 의해 좌천동에 설립되어 1919년 부산,경남 3.1운동의 첫 불씨를 켜고 각지역의 만세운동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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