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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울예술단’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다!

기사입력 2019.04.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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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교육지원청 한어울예술단 MOU 체결1.jpg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기)은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자 4월 11일(목) 오전 10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청, 대덕문화전당, 남부 관내 초∙중학교 9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동아리 ‘한어울예술단’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남부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운영된 ‘한어울예술단’은 관내 초․중학교 9교(남덕초, 남도초, 대명초, 대덕초, 성명초, 경상중, 경혜여중, 대구중, 대명중) 15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남구청은 ‘한어울예술단’ 운영을 위한 물품 등 각종 재정적 지원을, 대덕문화전당은 뮤지컬 연습을 위한 공간을 대여하기로 약속해 원활한 예술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한어울예술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대덕문화전당에서 정기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우기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 계발과 자신감 회복, 학교 적응력 및 교우관계 향상 등 꿈을 향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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