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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밀착형 블록체인 서비스 확대 개발 나선다

기사입력 2019.04.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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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지난 3월 블록체인 기반 엠보팅과 장안평 중고차 매매 시스템에 이어, 시민생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추가로 6개 분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확대 개발한다고 밝혔다. 


    ▲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 청년수당, 주민(시민)감사 청구 등에서 자격검증을 위해 제출하던 증빙서류를 온라인 자격조회로 대체

     

     '마일리지 통합 관리' : 기존 에코, 승용차, ETAX, 시민건강, 여론조사 등 개별 적립되어 있는 마일리지를 통합하고 제로페이와 연계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 :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인증 체계 도입으로 서울시민카드에 연계된 공공시설과 제휴서비스의 본인인증이나 전자서명에 사용, 서울시민카드 앱에서 마일리지 통합 관리

      

    ▲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전자근로계약서 체결, 4대보험 가입, 근무경력 관리, 영세 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과 ‘민주주의 서울’ 서비스 : 현재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을 수립중에 있으며, 정보전략계획이 완료되는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6가지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4월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금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균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올해는 市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실용화의 원년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양한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행정서비스의 신뢰성, 보안성, 편의성의 획기적인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市의 대대적인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개발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민간분야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과 기술개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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