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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청,‘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사업’선정

기사입력 2019.04.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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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청(구청장 정미영)과 함께 교육부가 주관하는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교육자치-일반자치 협력’을 체계화해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지자제-교육청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청은 이번 공모에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상상뿜뿜 교육생태계 구축’ 사업 계획을 신청해 전국 3개 컨소시엄과 함께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1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두 기관은 금정구 작은도서관을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으로 활용해 마을공동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인력과 교육자원을 발굴해 공동체 거점 공간 구축 사업과 책읽기 모임 활성화 사업 등을 펼친다.

     

    또 금정구 관내 부산다행복학교인 금성·서동·금사초와 지역 마을공동체가 연계한 천지밥상 단오잔치와 달빛 일촌 맺기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를 튼튼하게 하여 앞으로 다행복교육지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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