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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ㆍK-water, 해양안전 위해 손 잡는다 !

기사입력 2019.05.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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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늘(15)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권지사와 낙동강 하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박승규 부산해양경찰서장,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지사장 등 관련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하구언 수문 개방시 급격한 유량유속 증가로 인근에서 조업 또는 항행하는 선박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수문개방 시간 및 수량 등 정보 공유 상호 보유 자재 및 장비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계도 활동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문 개방 정보를 사전에 공유, 통항 선박 대상으로 정보를 전파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등 낙동강 하구 유역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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