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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반대, 「부산시장」검찰수사 촉구 !

기사입력 2019.09.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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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부산 남구을

     


    지난 826일부터 매일 출·퇴근길과 시장, 상가 등을 누비며 조로남불, 조국OUT’ 1인 시위를 해오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현성(부산 남구을 당협위원장)96일에는 부산시청 앞에서 조국 임명반대, 오거돈 검찰수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그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은 크게 자녀의 입시비리와 장학금 관련 의혹, 웅동학원 및 부동산 관련 의혹, 사모펀드와 투자금 관련 의혹 등 세 가지라고 하고, 과거의 다른 공직 후보자들의 예에 비추어 본다면, 위 세 가지 의혹 중 한 가지 의혹만으로도 조 후보자는 이미 사퇴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조 후보자는 오히려 사법개혁 적임자 운운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의지를 보여 국민의 뜻을 거역하고 국민에게 맞서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특히 조 후보자의 딸에게 특혜성 장학금 1,200만원을 개인적으로 지급한 지도교수가 최근 부산의료원장에 취임하였고,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을 넘어 뇌물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지적했다.

     

    여러 가지 정황상 부산의료원장 임명권자인 오거돈 부산시장의 개입 가능성은 소위 부산판 공공기관장 블랙리스트파문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고 역설하면서 오 시장에 대한 철저한 검찰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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